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안종성) 복지지원과는 10월 1일, 금오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질서 바로 세우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올바른 주차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주차가능표지 부당사용(최대 200만원) ▲주차방해 행위(최대 50만원) 사례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사망자 명의 ▲공동소유주 주소상이 ▲차량번호 변경 ▲표지의 위·변조 등 ‘표지부당사용 근절’과 ▲주차선 침범 ▲이중주차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 금지’에 관한 것으로 과태료 부과 기준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경각심을 높였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이동약자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이자 사회적 약속이다”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현장 계도 활동을 병행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